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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모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대학들이 이번 2학기 수시모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각 대학들은 갖가지 특별전형안을 내놓고
학생모집에 나서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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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 수시모집에서는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시모집의 비중을 예년에 비해 크게
확대했습니다.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동신대는
전체정원의 70%인 2천460명을 선발하고
조선대가 2천180명,호남대 1729명,
광주대 천230명등입니다.
대부분의 지역대학들이 2학기 수시모집 인원을지난해보다 10%까지 확대키로 한것은
학생모집난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나주 동신대의 경우
자기추천자전형을 추가하고 사회배려대상자
전형등을 새롭게 개발하는등
특별전형의 폭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INT▶조순철(입학관리처장)
일반대로 전환후 처음 수시모집에 나서는
광주대도 문창과를 비롯한 예체능계열에
각종경시대회 입상자를 대상으로 특별전형에
나설 계획입니다.
◀INT▶이수관(광주대교무처장)
정원역전 현상에다가
수시 합격자는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지역대들은 다양한 특별전형을
마련하고도 학생모집난의 불안을 떨쳐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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