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칼텍스정유의 임단협 타결은
진통을 겪고 있는
다른 석유화학업체들의 노사 합의에
큰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입니다.
파업직전에 극적으로 임,단협 타결을 이끌어낸
LG정유의 노사 합의안을 두고
여수산단 인근 입주업체들은
산단 입주업체들의 높은 임금수준을
감안 할 때
적정한 수준으로 본다며
엘지 정유의 임금인상률과 비슷한 수준에서
나머지 업체들의 임단협도 협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또한 업체 대부분이
해마다 LG정유 노사 타결 여부를 본 뒤
협상수위를 조절한 점을 들어
3개월간 끌어오며 지연됐던
여수산단 업체들의 임,단협 합의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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