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남해안 지역에
첫 유해성 적조 주의보가 발령되자
행정당국과 어민들이 긴급 적조 방제 작업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적조 주의보 발령 사실을 어민들에게
신속하게 통보한데 이어
오늘 새벽부터 어장 정화선 등 선박 10척을
동원해 황토 460톤을 적조 발생 해역과
인근 해역에 긴급 살포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또 육상 양식장의 경우
바닷물을 여과해 사용할 것과
심한 지역은 먹이 공급량을 조절하고
산소를 공급하는 등
어장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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