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 일부 해역에
적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적조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제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여수시는
남면과 화정면 양식장 주변 해역에
부분적으로 발생한 적조가
인근 양식장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위해
오늘 오후 방제선과 철부선 8척을 동원해
황토살포에 나섰습니다.
여수시는
이미 확보된 4만7천톤의 황토를
여수 신항부두와 남면 서고지,
화정면 월호와 삼산면 거문도등
양식장 밀집지역의 항포구 야적장에 보관하고
적조방제에 대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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