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3원)무화과 출하시작(R)-토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14 12:00:00 수정 2003-08-14 12:00:00 조회수 5

◀ANC▶

꽃이 피지 않은채 열매가 맺힌다고 해서 신비의 과일도 불리는 무화과가 주산지인 영암지역에서 본격 출하되기 시작했습니다.



예년보다 출하는 다소 늦었지만

작황은 더 좋은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진녹색의 푸른잎 사이로 탐스런 무화과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자랄대로 자라 속살이 드러날 정도로 무르익은 무화과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도 덩달아 바빠집니다.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3분의 1을 차지하는 영암 무화과가 본격 출하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긴장마로 일조량이 부족해 예년보다 5일정도 출하가 늦었지만 당도와 크기등 작황은 좋은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INT▶

(당도도 좋고, 크기도 훨씬 좋다...)



비타민과 칼슘이 풍부하고 항암효과가 탁월해 한방에서 위장과 부인병 관련 약재로도 사용하는 무화과,,



꽃이 피지 않은채 과일이 열린다고 해서

신비의 과일로 평가되는 무화과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농가들마다 수확과 선별작업에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su//영암의 특산품인 무화과는 당도가 높아 저장성이 낮기 때문에 농민들은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이른아침에 당일 판매할 물량만을 수확하고 있습니다.//



늦여름에서 초가을까지 영암지역 농가에 해마다 30억원에 이르는 소득을 안겨다 주는 무화과,,



재배농민들은 무화과 수확을 기념해 다음달 6일 무화과 축제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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