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민어 전성시대(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14 12:00:00 수정 2003-08-14 12:00:00 조회수 0

◀ANC▶

올 여름, 민어를 비롯해 미식가들의 입을

즐겁게 할 물고기가 풍어를 이루고 있습니다.



판매현장을 한승현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한낮 위판장에 팽팽한 긴장감이 돕니다.



생선의 선도를 살피고 가격을 메기는 중매인들의 눈초리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능성어와 꽃게,서대,병어 등 제철을 만난

물고기가 총출동했습니다.



///민어를 비롯한 활,선어 위판은 하루중

수시로 열립니다.///



그물이나 낚시로 잡는 민어는 3,4킬로짜리부터 15킬로그램을 넘는 것도 있습니다.



◀INT▶ 박병화 영광 안마도



신안 임자와 비금, 영광 앞바다에 어장이

형성돼 어획량이 작년을 웃돌고 있습니다.



◀INT▶ 정인봉 어민



1킬로그램에 2만 5천원을 홋가하던 가격도

물량이 쏟아지면서 조금 내렸습니다.



◀INT▶ 남희연 대리 신안군수협



지난 6월말부터 시작돼 절정을 맞고 있는

민어잡이는 다음달 중순까지 계속됩니다.



한편 신안군수협은 올봄 병어 위판에 힘입어

지금까지 작년 한해동안보다 15억원을 초과한 80억원의 활,선어를 판매하는 최대 호황을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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