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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석과 경기불황
때문에, 유통업계가 중저가 제품의 물량을
늘리는등 색다른 추석채비에
돌입 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예년보다 10여일 빨리 찾아온
추석 때문에 유통업계는 추석물량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농산물은 이미 계약재배로 물량은 확보됐지만
추석을 전후해 제때 공급될수 있을지가
가장 큰 걱정입니다.
특히, 과일의 경우 지리한 장마탓에 작황상태
까지 좋지 못해 가격상승은 물론, 고품질의
상품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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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은, 소비심리까지 위축된 상태에서
맞게돼 유통업체들은 가격변동이 없는 상품이나
중저가 상품을 늘려 매장을 단장하기로
했습니다.
◀INT▶
실제로, 고품질 물량확보가 어려운 과일은
물량을 줄이고 남해안의 멸치풍어로 구입이
용이한 멸치나 가격변동이 없는 굴비, 건강식품의 비중은 높이기로 했습니다.
올해 각 유통업체들은, 경기불황을 감안해
추석 매출 목표를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세우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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