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남해안지역에
유해성 적조 발생 지역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립 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지난 13일 첫 적조주의보가 내려진
고흥과 여수 해역에 이어
완도 해역에도 유해성 적조 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밀리리터당 20-240개체씩
발견돼 적조 발생 지역이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행정당국은 이미
경남 남해안 일부 해역에 적조 경보가 내려진 만큼 조만간 적조가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보고
어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