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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벼 논과 고추밭에
올들어 처음으로 병충해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은
이삭이 패기 시작한 벼 논에는
최근 급속히늘고있는 벼멸구와 혹명나방 경보를
수확기에 들어선
고추에는 탄저병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벼멸구는 지난해의 6배 이상이 발생했고,
혹명나방도 최근 3세대까지 번식해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전국 재배면적의 25%를 차지하는 고추도
잦은 비와 고온 등으로 탄저병이 급속히 확산돼 30-40%의 감수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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