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원생들의 인권 유린 혐의를 받고 있는
장모 회장이
조금전 경찰에 자진 출두했습니다.
장 회장은 경찰에 자진 출두 의사를 밝힌 뒤 오늘 저녁 9시쯤 경찰에 자수했습니다.
장회장은 형집행 정지자들을
자신이 운영하는 복지원에 수용해오면서
원생들의 생계비와 보험금 등을 횡령하고
감금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복지원에서 숨진 원생들의 시신을
병원에 기증하고
금품을 수수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장회장을 상대로
이같은 혐의를 조사한 뒤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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