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충해 경보 방제 철저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14 12:00:00 수정 2003-08-14 12:00:00 조회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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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경지에 병충해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남 농업기술원은

벼논의 35% 이상에서 벼멸구가 발생하는 등

지난 98년 이후 5년만에

벼멸구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며

방제에 신경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유난히

혹명나방에 의한 피해가 크다면서

취약지 농경지의 경우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탄저병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고추밭에도 적용 약제로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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