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원 가혹행위를 수사중인
광주 남부 경찰서는 복지원 원장 장모씨가
복지원생 5명을 쇠사슬로 묶어 감금하고
폭행해 온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경찰은 또, 장씨가
원생들의 생계비 4억여원을 횡령하고
원생들 명의로 보험에 가입한 뒤
4천4백여만원을 대출 받은 등
모두 5억여원을 갈취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사체를 기증받은 병원에
자료를 추가 요청하고
사체 기증 과정의 금품수수 여부에
대해 수사중입니다
경찰은 장씨에 대해 업무상 횡령과
감금 폭행등의 혐의로
오늘밤 안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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