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전남지역에서는
모든 자치단체가 전자 견적 입찰제를 시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도내에서는 목포시 등 11개 시군이
수의계약 대신 전자 입찰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완도와 진도,담양군 등 3개 군은
이달말과 다음달초부터 각각 전자 입찰제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또 수해복구 비리로 홍역을 치른바 있는
고흥군 등 8개 시군 역시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져 조만간 전남지역 22개 시군 전체가
전자 입찰제를 시행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 역시 최근 수해복구 비리 파문으로
지난달말부터 수의계약을 폐지하고
전자 입찰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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