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지방대학생들의 취업율이 갈수록 저조한
상황에서 대학생, 학교 모두 취업율을 높이기 위해 비상이 걸렸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광주시내 한 대학의 취업지원실 게시판.
이맘때 쯤 구인광고로 가득해야 될 공간이
올해는 텅비었습니다.
대기업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업체의 구인광고는
찾아볼수가 없고 중소기업체들의 채용 공고만
간간히 눈에 뛸 뿐입니다.
그나마 지난달 구인광고를 낸 업체는 40여개로 지난해 같은기간 110개 업체보다 크게 떨어졌습니다
◀INT▶
대학생들의 취업전략도 다양해 졌습니다
이들 두학생들은 취업시 가산점을 부여받기
위해 유통업체가 공모한
논문대회에 참가하기로 하고
여름방학 내내 컴퓨터 앞에서 씨름중입니다.
◀INT▶
대학들도 자구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광주대는 기업체에서 자신의 학교 학생을
인턴 사원으로 채용채용할 경우 인건비의 절반을 대학에서 부담하기로 했습니다
조선대는,
다음달중에 취업주간을 설정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되는 실질적인 취업전략을 마련
할 계획입니다
올 하반기 사상 최악의 취업난이 예고된 가운데
대학생과 학교 모두 뜨거운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