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안전 사각지대(R)-18일아침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16 12:00:00 수정 2003-08-16 12:00:00 조회수 4

◀ANC▶



항포구 선착장 시설이 안전의 사각지대로

전락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안전시설조차 갖춰지지 않아

차량이 바다로 추락하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차도선을 이용해 섬에 들어가려다 바다에 빠진 화물차가 뭍으로 올려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사고직후 빠져나온 운전자는 목숨을 건졌습니다.



◀INT▶목격자

///배에 실을려고 대기하다 미끄러져 빠졌다///



지난해이후 전남지역 선착장에서

발생한 차량 추락사고는

10여건으로 2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매일 수많은 차량들이 이용하지만

추락방지턱이나 난간 등

기본적인 안전시설조차 없는 선착장이 대부분입니다.



여기에 관계당국의 형식적인 안전지도와

아무렇게나 차를 세우는

일부 운전자들의 부주의도 사고를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INT▶차량인양업체 관계자

///이런 사고 자주 있다.///



항포구를 이용하는 차량은 전남지역에서만

한해 수백만대.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 등 선착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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