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지난달 집중 호우로 인한
전남도의 복구 계획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호우 피해에 대한 중앙지원 예산이 확정돼
이달말부터 각 자치단체별로
본격적인 복구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피해복구에는 정부지원금 52억 천만원을 비롯해
도비와 시비 등
모두 100억 8천여만원이 투입됩니다.
도는 복구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다음지 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10월초 공사를 발주할 방침입니다.
한편 이번 호우로 인해
전남 지역에서는 장성군과 해남군 등
모두 11개 시.군에서
22억2천400만원의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