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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가 추진해 온
노인 전문요양시설 건립이 늦어지면서
시비 부담이 늘어나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 시민들에 따르면
2001년 초 착공해 2002년말 완공할 계획이었던 요양시설이 건립부지 변경으로 착공이 안돼
인건비 증가로 공사비가
당초 14억원에서 24억원으로 늘었습니다.
공사가 늦어지게 된 것은
위탁운영 예정업체의 건립지 변경과
입주 예정지 주민 반대 등에 따른 것입니다.
여수시는
주민들의 집단민원 등으로 공사가 지연돼
시비를 추가 부담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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