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남해상에 발생한 적조가
기상 여건으로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고흥 봇돌바다와 완도 약산해역에나타난 적조는
최근 비가 내리면서
수온이 23도에 머물고 일조량도 약해져
확산되지않고 소강 상태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이 해역의 적조생물 밀도가
밀리리터에 4백 개체 정도에 머물고 있다며,
오늘은 황토를 살포하지 않고
예찰 활동만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그러나
이번 적조가 밀물과 남풍의 영향으로
다음주 중반쯤 연안 해역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어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