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씨 화재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17 12:00:00 수정 2003-08-17 12:00:00 조회수 4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화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낮 11시 30분쯤

광주시 농성동 한 주택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주택 내부와 가재도구를 태웠습니다.



이에 앞서

어젯 밤 8시 30분쯤에는

광주시 소촌동 모 자동차 정비 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없는 불이 나

자동차 부품등을 태워

3천 8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또, 오늘 오후 2시쯤에는

완도군 청산면 남쪽 6마일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유자망 어선에서 불이 나

선원 9명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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