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대형 건물 5곳 가운데 한 곳 꼴로
냉각탑수에서 레지오넬라 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이
올들어 병원과 호텔, 백화점 등
대형건물 180여 곳에 대해 조사한 결과
조사 건물의 17.7 퍼센트인 33곳에서
레지오넬라 균이 검출됐습니다.
건물 유형별로는
대형 판매장과 병원보다는
일반 대형 건물에서 레지오넬라 균의
검출비율이 높았습니다.
광주시는 건물 냉각탑수에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레지오넬라 균에 대한
검사 건수와 함께 검출률 또한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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