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주민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4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광주시 두암동 44살 정 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정씨는 어제 저녁 7시 30분쯤
자신의 집 근처 골목길에서
이웃주민 50살 박 모씨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정씨는 평소 박씨와 골목길 점용료 문제로
불화를 겪어오다 박씨의 개가 심하게 짖어대자
홧김에 이 같은 짓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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