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에 국내 최대 실내암벽 경기장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19 12:00:00 수정 2003-08-19 12:00:00 조회수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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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월출산 자락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암벽 경기장이 들어섭니다.



영암군은

국립공원 천황사 지구 인근 4천 5백평 부지에

지상 4층, 16m 높이의

인공 실내 암벽 경기장을 완공해

오는 11월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경기장은 한 면이 높이 14m,

폭 16m 크기로 3면에 설치돼 있고,

실외에도 국제 규격인 16m 높이의

경기장이 들어서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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