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시군마다 주민반발 등 이런 저런 이유때문에
쓰레기 처리 시설 설치를 놓고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백조도래지 인근에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부지가 확정된 진도군의 사례를 박영훈기자가 취재
◀END▶
진도군의 폐기물 종합처리시설 예정지로 확정된 군내면 덕병리.
천연기념물 101호 백조도래지가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이때문에 지역 환경단체는 도래지가 훼손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환경단체는 "폐기물 처리시설의 필요성은 공감하지만 환경훼손이 없도록 하고,
대규모 시설을 세우기보다는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는게 우선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이일호 *진도환경운동협의회*
///피해예측 등을 사전에 철저히 검토해야한다///
이에대해 진도군은 "현재 읍면 처리시설로는
내년부터 하루 17톤의 매립쓰레기를
처리할 방법이 전무하다며,환경훼손이 없는 친환경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김영희 *진도군 환경정화담당*
//환경검토 철저히 하겠다///
진도군은 친환경시설로 설치되는데다
거리로도 1.5킬로미터이상 떨어져 백조도래지의
피해는 없을 것"이라며 오는 2천 5년까지 160억원의 예산을 들여 예정대로 폐기물 시설을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