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호 수위조절위해 집중 방류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19 12:00:00 수정 2003-08-19 12:00:00 조회수 0


최근 폭우로 불어난 영산호 수위를 낮추기위해
영산강 하구둑 배수갑문을 개방합니다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 하구둑관리소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와
오늘 밤 11시와 내일 새벽 2시까지 각각 두차례에 걸쳐 배수갑문을 개방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26일까지 물이 빠지는 간조때를 맞춰 하루 두차례 배수갑문을 계속 개방해
영산호 수위를 낮추기로했습니다.

하구둑 관리소는 영산호 물을 방류할 때
인근 양식장과 정박중인 선박에 피해가 우려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광주 mbc뉴스 daum에서 확인하세요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