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사관측이
문화원 기능을 가진 '아메리칸 코너'를
광주에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중인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미대사관의 지역 총괄 담당관인
캐롤린 글래스만 여사가 어제
박광태 광주시장을 면담하고
아메리칸 코너를 설치하는데 협조해줄것을
요청해왔습니다
광주시는
미국 관련 정보를 지역민들이 손쉽게
접할수 있는 편의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대사관이 제시한 아메리칸 코너는
지난 89년 반미시위에 밀려 폐쇄됐던
광주 미문화원의 기능을 일부 되살리는 성격을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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