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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조기 재배단지인
순천시 해룡면 호두리 구상마을에서
올해 첫 벼베기를 했습니다.
조경무기잡니다.
◀VCR▶
벼 조기재배단지인
순천시 해룡면 호두리 구상마을에
풍년가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지난 4월9일 3천3백여제곱미터의 논에
미질이 좋은 극조생종으로
모내기를 한 지
4개월 11일만에
들녁에서는 전국에서 처음인
벼베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일반 재배단지에서 재배한 벼보다
45일 정도 빠른 것입니다.
(S/U)
특히 올해는 등숙기에 비가 많이 내려
수확량에 차질이 우려됐으나 결실률이 좋아
농민들의 기쁨은 더욱 컸습니다.
◀INT▶
이번에 생산된 햅쌀은 '드림원 햅쌀'이란
브랜드로 추석이전에 선물용으로 포장돼
전국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또 모내기때 이미 계약을 한
서울 양천구민들에게도 전달됩니다.
◀INT▶
벼 조기재배단지에서는 수확이 끝나면
후작으로 한약재인 택사를 재배해
농가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경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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