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 영화제- 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20 12:00:00 수정 2003-08-20 12:00:00 조회수 5

◀ANC▶



광주국제 영화제가 내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막이 오릅니다.



광주국제 영화제 어떤 영화들이 상영돼

영화팬들에게 감동을 안겨줄지

송 기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VCR▶



"영화광을 뜻하는 씨네필, 부활을 외쳐라"라는

슬로건으로 기존 영화제와 차별화를 선언한

광주국제 영화제가 내일 개막됩니다.



올해 개막작으로 선정된 김기덕 감독의 신작

봄,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은 개막전부터 관심을 모읍니다.



◀INT▶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영 시네마와

월드시네마 베스트 부문에서는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제3세계 감독중심의 영화가 상영됩니다.



특히, 올해는 실험영화와 다큐멘터리를 모은

논핏션 시네마가 신설 됐습니다.



이 가운데 눈에 띄는 작품은 다큐멘터리

<일생일대의 승부>입니다.



지난66년 영국에서 열린 월드컵전에서 8강에

진출한 북한팀의 당시 경기와 생존 선수들의

북한현지 인터뷰가 담겨 흥미롭습니다.



◀INT▶



이밖에도, 올해는 일반관객을 배려한 영화들도 마련 됐습니다.



일본액션영화 걸작선과 서부극의 거장감독

존 포드의 작품 그리고,

안성기 특별전과 한국영화 지금코너가

마련돼 최근 개봉된 장화홍련등 영화들이

소개됩니다.



22개국 109편의 영화가 소개되는

광주국제 영화제 폐막작은

올해 칸영화제에서 호평받았던 칠레출신의

감독 라울 우리즈의 그날이 선정됐습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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