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잠시 소강상태에 들어갔던 적조가
오늘을 고비로 다시 확산될 것으로 보고
적조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최근 연일 내린 비로 남해안의
수온이 24도 이하를 유지해 적조가 소강상태를 보였으나 날씨가 좋아지는 이번주말부터
조류 등의 영향으로 적조 생물이 내륙쪽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어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와함께
적조대책 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14만톤의 황토를
확보한데 이어 철부선 등
선박 30척과 포크레인 29대 등 적조방제에
필요한 사전조치를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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