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2원)"경제활성화 최선"(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20 12:00:00 수정 2003-08-20 12:00:00 조회수 4

◀ANC▶

대불부두의 하역권을 놓고 1년동안 대립을

빚어왔던 노노간의 갈등이 해소됐습니다



대불부두의 하역작업이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의 보도

◀END▶



◀VCR▶

지난 14일, 대불노조에 대한 노무공급권허가

연장이 불허됐습니다.



이는 대불노조와 서부항운노조와의 소모적인

대립을 더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결정으로 판단됩니다.



지난 1년동안 작업실적이 전혀 없는 대불노조에 대한 이같은 결정은 예견됐습니다.



또한 상급단체간 단체협약 등의 절차도 없이

작업권을 빼앗으려 한것이 무리였다는 지적입니다.



노동부결정을 앞두고 위원장이 바뀐 대불노조는

이의신청을 준비하고 있지만 여의치 않습니다.



◀INT▶ 전화인터뷰 ..열결안됨



///노,노가 첨예하게 맞섰던 대불부두 현장도

평온을 되찾아습니다.///



가건물과 플래카드가 철거되고 부두 입,출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습니다.



하역근로자들은 작업에 더욱 전념할 수 있게

됐다며 반기는 분위깁니다.



◀INT▶ 이영춘 위원장 서부항운 노조



서부항운 노조는 대불노조원을 선별적으로

영입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하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대불부두가 지난 1년동안의 대립을 마감하고

발전을 향한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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