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올 2/4분기 광주 지역 제조업 생산이

크게 줄었습니다

◀ＶＣＲ▶

한국은행 광주전남 본부에 따르면 광주지역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와 트레일러, 기계 장비와

고무 플라스틱 업종의 생산이 크게 줄어들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 % 감소했습니다



반면에 전남 지역은 석유정제와 화학제품

업종의 생산이 크게 늘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에 시작된 기아차동차

파업으로 협력업체들의 생산 차질이 발생하고

제조업 업황 지수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이지역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