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 대학가에서
고가의 기자재를 노린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조선이공대학 시청각실에
도둑이 들어
카메라와 음향장비 등 시가 8000여만원어치의
방송장비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전남대 영자신문사와 보건소에
도둑이 들어
컴퓨터와 디지털 카메라를 훔쳐갔고
지난 4월에는
전남대 강의실에서 LCD를 도난당했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이 대학의 보안체계가
상대적으로 허술하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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