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방범 구멍 절도 잇따라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21 12:00:00 수정 2003-08-21 12:00:00 조회수 4

광주 지역 대학가에서

고가의 기자재를 노린

절도 사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조선이공대학 시청각실에

도둑이 들어

카메라와 음향장비 등 시가 8000여만원어치의

방송장비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또 지난달에는 전남대 영자신문사와 보건소에

도둑이 들어

컴퓨터와 디지털 카메라를 훔쳐갔고

지난 4월에는

전남대 강의실에서 LCD를 도난당했습니다.



경찰은 범인들이 대학의 보안체계가

상대적으로 허술하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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