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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시설에 대한 테러 대비 훈련이
오늘 민관군 합동으로 실시됐습니다.
그런데 훈련 과정을 지켜보면
이렇게해서
테러에 대비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섭니다.
이계상 기자가 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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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자동소총과 폭발물로 무장한 괴한 네명이
전자제품 공장에 침투합니다.
군과 경찰의 출동으로 건물에 고립된 괴한들은 직원들을 인질로 잡고 거세게 저항합니다.
◀SYN▶
옥상과 지상에서 투입된 경찰 특공대가
건물안으로 뛰어들어 인질을 구해냅니다.
오늘 훈련은 대규모 산업시설에 대한 테러를
민.관.군이 합동으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펼쳐졌습니다.
◀INT▶
하지만 훈련 진행은
엉성하고 손발이 맞지 않았습니다.
불안에 떨고 있는 인질을 구하기 위해
옥상에 배치된 특공대원은 3명,
그 가운데 한 명만 건물 진입에 성공하고
한 명은 줄이 꼬여 옥상으로 다시 올라갑니다.
간신히 구출한 인질을 테러범을 착각한
대원들은 총을 겨누고 위협까지 합니다.
(퍼즈)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기간 중
테러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에서 전개된
테러진압 훈련,
실제 상황이 아니어서 천만다행이었습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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