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광주시가 제시한 도심 활성화 대책은
막대한 재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재원 조달 방안이 아직 확정되지 않아
사업 실현 여부를 담보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용백기자의 보돕니다
◀END▶
광주시가 도심 활성화를 위해
29개 사업을 추진하는데 드는 사업비는
모두 2조원에 이릅니다
이는 도시철도 1호선을 건설하는 비용과
거의 맞먹습니다
광주시는 1조원을
복합 문화센터 건립의 국비로 충당하고
나머지 7천여억원은 민간자본으로
그리고 2천여억원은 시예산으로 조달한다는
방침입니다
◀INT▶
그러나 복합 문화센터에 대한
국비지원 규모가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금동과 학 2동 도심 재개발 사업의 민자 유치
또한 타당성이 확보되지 않은 상탭니다
17년동안 매년 백 20억원씩
시비를 투자해야 해야 하는것 역시
재정 여건이 열악한 광주시에 부담이
아닐수 없습니다
전남여고 운동장과 옛 한국은행을 활용해
지하 주차장을 만들되
이를 민자 유치의 지렛대로 삼는다는 방침은
타당성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됩니다
그러나 도심 재개발 사업을 하는데
사유지 보상이 순로좁게 진행될수 있을지
여부가 주목됩니다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민자유치보다
국비 유치를 통한 재원조달이
훨씬 더 쉬워 보입니다
엠비시 뉴스 박용백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