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국제 영화제 R -데스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22 12:00:00 수정 2003-08-22 12:00:00 조회수 4

◀ANC▶

광주국제 영화제가,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간의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이번 국제영화제는 영화광을 뜻하는

"씨네필 부뢀을 외쳐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있습니다



송 기희 기자가 보도 합니다.



◀VCR▶



효과4 초



5월 광주의 모습이 담긴 영상과 그 한을 달래는

살풀이로 시작된 영화제에서는 광주의 느낌이

베어 났습니다.



오늘 개막작으로 상영된 동승의 성장과정을

그린 김 기덕 감독의 신작 영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봄>.



젊은 영화제로써 기존 영화제와 차별성을

드러내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김 기덕 감독 ◀INT▶



오늘 개막식에는, 임권택 감독과 영화배우

문성근씨등 국내 영화배우와 해외 게스트들이 대거 참여해 광주국제영화제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 초대된 안성기씨는

영화제의 성공은 관객들이 참여가 관건이라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당부했습니다.



◀INT▶



올해 광주국제 영화제는,

상업영화를 탈피하고 신임 감독이나 제3국

영화중심으로 총22개국 120편의 영화가

준비돼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INT▶



특히, 논픽션 드라마 코너와 일본 액션 영화

걸작선 서부극의 거장 존포드 회고전들을

준비해 관객에 대한 배려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올해는, 충장로에 영화의 거리를 조성하는등

문화이벤트도 마련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안겨줄것으로 보입니다.



MBC NEWS 송기흽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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