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열대야 밤부터 비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23 12:00:00 수정 2003-08-23 12:00:00 조회수 0

잠못 이루게 하는 열대야가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목포와 여수, 완도 등 일부 시군에서는

밤사이 최저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 현상을 나타냈고,

광주의 아침 최저기온도

24.3도를 기록했습니다.



또 오늘 낮 최고 기온이 광주 31도,

나주 33도, 구례 34도 등

대부분 지방에서 30도를 웃돌아

늦더위가

처서인 오늘까지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부터는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이번 비는 일요일인 내일도 계속되겠고

예상 강우량은 10에서 40밀리미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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