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쯤
무안군 현경면 39살 박모씨의 집에서 불이나
박씨가 온몸에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또 박씨의 집이 모두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불이 날 당시 박씨 부부가
심하게 다퉜다는 이웃들의 말에 따라
박씨가 부부 싸움 도중에
홧김에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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