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의원들의 해외연수를 비판해
'성관광' 논란을 일으켰던 지방의원이
해당의회로부터 제명됐습니다.
광주 광산구의회는
'K의원 제명'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전체 15명 의원 가운데 12명이 제명에
찬성해 K의원을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K의원은 제명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행정소송 등 법적대응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앞서 K의원은 최근
광산구 홈페이지에 "중국에 가면 택시기사를 통해 2만원에 한족 여성을 소개받을 수 있다'는
회유까지 받았지만 연수 대신 중국 관련 책
3권을 읽기로 했다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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