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연쇄방화범 긴급체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24 12:00:00 수정 2003-08-24 12:00:00 조회수 4

주택가 차량에 잇따라 불을 지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VCR▶

광주남부경찰서는

광주시 남구 백운동 22살 김 모씨를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고물 수집상인 김씨는

최근 자신이

택시 뺑소니 사고를 당한데 분풀이로

오늘 새벽 4시쯤 백운동 주택가에 세워둔

31살 한 모씨의 아반테 차량등

차량 3대에 잇따라 불을 지른 혐의입니다.



김씨는 또 지난 5월

광주시 남구 백운동 모 대기소 사무실등

건물 4동을 방화한 혐의도 함께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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