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24 12:00:00 수정 2003-08-24 12:00:00 조회수 4

화물연대의 파업 나흘째인 오늘

광양항의 컨테이너 반출입량이

평소의 40%대로 떨어졌습니다.



광양항 입출입 화물을 운송하는 차량 운행도

60여대로 대폭 감소된 가운데

평소 20피트 컨테이너로

하루 3600개를 처리했던

광양항 화물 처리량이

현재 41% 수준인 천5백여개 인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상 운송이 어려워진 화물이

열차를 통해 운송되면서

철송률은 평소에 비해 63%가 늘어난

20피트 컨테이너 665개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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