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명절분위기는
찾아볼수가 없습니다.
광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예년같으면 이맘때쯤 명절분위기가
서서히 일기 시작하면서 선물상담자나
구매자의 발길이 이어져야 할때지만
올해는 일찌기 추석명절을 준비하는 고객이
현저하게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올 추석은 전년보다 10여일 앞당겨진데다
경기불황으로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데다
휴가철이 끝나자 마자 추석이 다가와
부담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물량 부족으로
청과가격이 10%이상 올랐고 국내산 한우는
사육두수 감소로 20% 가량 상승할것으로
보여 소비심리를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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