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유해성 적조가
남해안 전역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2일이후 30도를 넘는
무더위와 함께 일조량이 늘어나면서
여수 돌산 동안과 봇돌바다의 경우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이
최고 4천8백개체까지 늘어나는 등
산반적으로 분포되던 적조밀도가
양식장 인근 해안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여수시 개도와 경남거제시
지심도 동쪽 해안에 내려졌던
적조 주의보를 적조 경보로 확대 발령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