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임금 체불 상황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가
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오늘 현재 130개 업체에서
모두 53억 7천만원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추석전과 비교했을때
업체수로는 92개 업체가 늘었고
액수로는 39억여원이 증가한 수준입니다.
체불규모가 증가한 것은 계속되는 극심한 경기 쳄체와 사회 전반적인 침체 현상에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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