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조량 부족 등으로
전남지역에 벼 병해충이 크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도내에서는
만헥타르에 벼논에서 벼멸구가 발생해
피해를 입고 있으며
혹명 나방은 이보다 더 많은
4만 헥타르에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벼멸구의 경우 지난해에는
전혀 발생하지 않았으며
혹명 나방 역시 지난해에 비해 11배나 늘어난 것이어서 농민들과 행정당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노령과 부녀 농가 등 취약 농가에 대해서는
보완 방제를 실시하고
다음달 초에 정말 예찰 결과를 바탕으로
2차 보완 방제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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