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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청산면의 바닷물이 너무 깨끗해서 보는 사람들이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신비경의 바닷속을 저희 목포MBC가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한승현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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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손에 잡힐 듯 물고기가 이리저리 무리지어서 춤을 춥니다.
짙은 초록빛의 해초가 우거지고 형형색색의 산호가 육지 손님을 반깁니다.
전복과 소라,불가사리도 지천에 널려 있습니다.
바닷속이 수정처럼 맑아서 10미터앞을 분간할
정돕니다.
◀INT▶ 이육현 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
완도읍에서 뱃길로 한시간 거리인 청산면 당리와 다시 한시간을 더 가야하는 여서도가
다이버 메카로 육성됩니다.
◀INT▶ 추광호 해양수산담당 완도군
비교적 교통편이 좋아서 스킨 스쿠버 동호회원들로 부터 인기를 끌 전망입니다.
어족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체포할 수 있는
물고기의 수량을 제한했습니다.
하지만 쓰레기처리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주민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INT▶ 박오한 청산면 여서도 어촌계장
적조도 비껴간 남해안의 청정해역이 관광체험
어장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C 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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