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양 파크호텔이 경매를 통해 매각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에 따르면
신양파크호텔에 대한 5차 경매에서
서울 업체인 주식회사 서림 인더스트리가
66억 5천백만원에 호텔을 낙찰받았습니다.
신양파크 호텔은 지난 4월 경매가 시작될 당시
최초 감정가가 160억원이었지만
계속된 유찰로
예정가가 66억여원으로 떨어졌습니다.
법원의 파산산고를 받고
경매 철차를 밟아오던
신양 파크호텔은
적자폭을 감당하지 못해
지난달 10일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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