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토양 비옥도 적정치 미달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3-08-25 12:00:00 수정 2003-08-25 12:00:00 조회수 4

전남도내 일반 농경지가

토양의 화학성은 좋아지고 있으나

적정치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지난 99년에 이어

도내 논토양 화학성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유기물과 규산 함량 등 토양 비옥도가 향상돼 전국 평균 수준에 이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토양 산도는 PH 5.7로

4년 전보다는 향상됐으나

적정치인 6.5에는 못미쳤으며,

유기물도 토양 킬로그램당 19.2그램으로

적정치 30그램에 크게 미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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