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지역뿐만 아니라 남해안 일대에서도
양식 어류 수십만마리가 집단폐사하는등
적조피해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여수시 남면 화태리 일대
15헥타에 설치돼 있는
50여군데의 해상 가두리 양식장에
어제부터 오늘사이에 유해성 적조가 덮쳐
돌돔과 우럭 등 양식어류
60여만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어민들은 새끼에서
출하를 앞둔 1년생 성어까지
모두 떼죽음을 당해
10억원 이상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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