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 파업이 장기화되자
여수산단 일부 입주업체들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생산량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양항과 부산항의
수출제품의 선적이 차질을 빚음에 따라
여수산단내 석유화학업체에는
지난 21일부터 모두 5천여톤의
유화 제품들을 적기에 수출하지 못해
하루 수십억원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일부 업체의 경우
하루 생산량을 평소의 70% 정도로 줄이고
이번주까지 파업이 계속될 경우
일부 생산라인의 가동 중단까지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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