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해
단속이 강화됩니다.
국립 농산물 품질 관리원 전남 지원은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산물의 유통이
많은 추석절을 틈타 농축산물 표시 위반 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다음달 10일까지 특별 단속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단속 결과 원산지를 허위 표시했거나 위장 판매한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조치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과태료를 부과하게 됩니다.
올상반기 동안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는
전년에 비해 4.7%가 증가한
530건이 적발돼 238곳은 형사 입건되고
292 곳은 과태료가 부과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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