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와 여수등 남해안에서 전복과 광어등이
폐사하는등 적조피해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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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성 적조경보가 내려진 완도군은
어폐류가 폐사한 신지면의 어가 43곳 가운데
우선 9곳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107만마리의 폐사해 6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여천군 남면 지역의 30여가
가두리 양식장 35헥타르에 적조가 덮쳐
돌돔과 감성돔 50만마리가 집단폐사 하는등
적조로 인해 피해규모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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